지난 10월 26일 일요일에 공략한 루트입니다. 가장 평범한 루트이지만 버디를 쉽게 잡을 수 있는 공략이었습니다.

- 티샷 : 1IP 지점을 공략하세요. 최대한 멀리 치시면 좋지만 200~220미터만 나가도 좋습니다. 홀쪽으로 가깝게 치지 마시고 페어웨이 중앙을 노리세요

- 세컨 : 본인이 써드샷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거리를 남겨두기 위한 샷을 하세요. 저는 제일 자신 있는 거리가 90미터 근처인데 이날은 95미터가 남게 쳤습니다. 유틸리티 3번을 쳤는데 약 170미터 정도 편안하게 쳤습니다

- 써드 : 95미터 거리였고 좌측 뒤핀인데 그린은 중앙이 높은편이고 양쪽으로 약간의 경사가 있어 풀샷을 했는데 내리막 브레익에 걸려 조금 굴러 갈 줄 알았는데 스핀이 걸려 약 6미터에 내리막 퍼팅을 두게 되었습니다.

- 버디 : 6미터의 거리 약간 내리막이고 브레?이 별로 없어 홀컵 중앙으로 가볍게 밀었더니 버디....... 전홀에 버디를 했던지라 다음홀 버디를 하면 싸이클 버디를 하게되는 기대감에 다음홀에 갔는데 조금 짧아 실패

키 포인트 : 첫 티샷 1IP 정중앙을 보고 200미터만 보내면 됩니다. 두번째샷이 제일 중요한데 세번째 샷을 풀샷 할 수 있는 거리를 남겨둬야 합니다. 세번째샷은 아일랜드 그린을 공략하는거라 거리 조절 샷은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