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좌측으로 백핀아니면 중핀이다...

좌측 중핀인경우 벙커넘어 핀을 직접공략해서 잘 떨어질 경우..언덕아래로..핀으로 공이 흘러

버디를 노려볼수 있는 홀이다..

그러나..내 짧은 경험으로 봤을때..벙커넘어 핀을 공략시..자칫 짧은경우..벙커나..벙커벙커사이의

에이프런 또는 러프에 공이 자주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보이지 않는 바람이 있을수도 있고..

그래서 좀 더 여유있게 그린 중앙 공략을 추천한다..

 

좌측 백핀인경우.. 멀리서 보면 완전 대각선 끝에 있어서..핀을 직접 공략할 경우 훅이나면

좌측으로 튀어서 바로 해저드로 들어가는  낭패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그린 중앙을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클럽은 항상 여유있게 잡아야 함을..

왜냐면..앞에 긴 해저드로 인해.. 짧은 클럽으로 자칫 힘이 들어가는 경우..

뒷땅으로 인해 온이 안되거나 해저드로 퐁당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경사가 심한 앞편에서의 어프로치보다는 차라리 뒷편의 어프로치가 편한것도 사실이다..

 

클래식코스의 파3중에 제일 짧으나.. 쉽지만은 않은 홀이다..

그린 중앙으로 여유있는 클럽선택..부드러운 티샷을 추천한다..

 

클럽선택의 고민시..길게잡았을 때 항상 결과가 좋았다는..

골프교훈을 되새겨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