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코스에서 3번 홀과 마찬가지로 2온에 도전해볼만한 홀이다.

화이트 티박스가 불루티 쪽에 위치 하지 않았다면 위 그림 처럼 가로질러서 티샷을 할 수 있다.
티박스에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조그만 언덕에 전조등과 나무들이 있는데 가장 높은 나무와 전조등 사이로 티샷을 날리게 되면 세컨샷이 180~190미터 정도가 남게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 드라이버가 220미터 정도는 나와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잘 안맞아서 오른쪽으로 감기더라도 13번홀쪽으로 공이 넘어가게 되는데 눈치껏 가서 잘 레이아웃 하면 3온은 문제 없다.

안전 빵으로 아이피 지점으로 티샷을 하면 그린까지 약 230~240 정도가 남게 된다. 이럴땐 어차피 2온이 힘드니 7번 또는 6번 아이언 정도로 150미터 정도 보내놓고 100미터 안짝 세번쨰 샷으로 그린에 올리는게 좋다. 주의할 점은 그린 뒤쪽이 매우 좁기때문에 길바에는 짧은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