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코스 1번으로 이홀을 첫홀로 시작 했다면 무리하지 말자
아직 몸도 덜풀렸겠다 거기다 첫홀이 파 5홀 이다 보니 힘이 잔뜩 들어가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샷이 230미터 정도 잘 나가도 그린까지 220미터 이상이 남아서 2온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거기다 은근 오르막 홀이라서 그 이상이 거리가 필요하다.

나는 3번우드를 너무 잘 쳐서 절대 탑볼도 안나고 뒷땅도 안나고 방향성도 좋다 라고 하는 사람은 2온을 시도해도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차피 2온 안되는거 유틸리티나 5번 아이언 정도로 160미터 정도 보내는 샷을 하자 그러게 되면 50미터 안밖의 어프로치 샷이 남게되서 온그린 하기도 부담이 없게 된다.

백핀일 경우는 거리를 좀더 여유있게 계산 해서 온그린 해야한다. 그린 좌우 폭은 넓지 않지만 상하 길이가 거의 50미터나 되서 백핀일때 그린앞에 떨어지게 되면 정말 감도 없는 30~40미터 퍼팅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